제도권 '안'에 존재하는 위계와 이분법적 대립 구도를 '밖'에서 탐색하고 재배치해 온 작가의 기존 작업과 연장선에 있으면서도 '뒤엉킴(entanglement)'이란 개념으로 확장해 우리 시대의 복잡한 다면성을 반영하고 감각의 미술, 사유의 미술, 근대성, 현대성, 미의식 등 모든 것이 뒤엉킨 오늘날 미술의 한 단면을 이야기한다. / 스페이스 이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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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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