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 보령시는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 44명을 대상으로 25일~27일까지 3일간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공직 입문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3일간 과정으로 다양한 교육 과정을 편성해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소양을 함양하고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가치관을 확립해 공직 생활에 빠른 적응을 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뤄지게 됐다.

교육생들은 3일간 조직력 강화 활동, 청렴 교육, 민원 응대법, 성인지 교육, 공무원 노사관계, 공직 생활 예절 및 기본소양 교육 등 공직 생활에 꼭 필요한 이론과 실무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기본 교육 외에도 김동일 시장과 신규공무원들이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김동일 시장은 공직 생활 경험, 보령의 발전상, 민선 8기 역점 시책 등의 내용으로 특강을 진행하였으며, 보령시장을 찾아라, 질의응답 등 이벤트를 진행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신규공무원은 "앞으로 함께 근무할 동기들과 친해지고 김동일 시장님을 포함한 선배 공무원의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직 생활에 빨리 적응할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라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 공직자로 함께 일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 공직 생활 적응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참신한 생각과 열정으로 보령시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