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국 의원, 학생들과 대화 나누며 격려

〔중부매일 천성남 기자〕대전시의회(의장 이상래)는 지난 13일 가양중 학생들이 2023년 하반기 두 번째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가양중 학생들은 동물원 폐지 등 2건의 안건을 상정했으며, 이에 대한 찬반토론 등을 직접 진행하며 1일 시의원으로서의 의정활동 경험을 했다.

이 날 현장에는 정명국 의원(국민의 힘, 동구3)이 참석, 의정 체험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며 격력했다.

정명국 의원은"의회 체험은 향후 여러분들이 어떠한 직업을 선택하든 소통과 협력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의 목소리 듣고 청소년이 꿈을 이룰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양중학교 학생들은 "책으로 정치와 사회에 대해 배울 때 보다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발표 학생은 "나의 의견을 표현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어 좋았지만 토론을 통해 다른 의견도 수용할 줄 알아야 나의 생각을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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