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일부터 14일까지 신청
옥천 임대주택은 지역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과 주변지역 체계적인 마을정비를 연계한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으로 추진됐다.
이 임대주택은 옥천역, 옥천TG, 옥천시외버스터미널 등이 근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반경 1km 이내에 상업시설, 공원, 공공청사, 체육시설 등이 다수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아우러 삼양초, 옥천여중, 옥천중, 옥천고, 충북도립대학교 및 교육도서관 등이 인근에 위치하여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영구임대인 전용 26㎡는 수급자 선정기준 소득인정액 이하인 자는 보증금 241만원에 월임대료 4만8천원, 그 외의 자는 보증금 1천638만원에 월 임대료 12만8천원이다.
국민임대 전용 29㎡는 보증금 1천177만원에 월 임대료 16만4천원, 전용 46㎡는 보증금 3천146만원에 월 임대료 28만7천원으로 인근 시세 보다 저렴하다.
입주자격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소득 및 자산보유기준 등을 충족하는 자다.
신청기한은 11월 8일부터 14일까지이다. 영구임대주택은 옥천군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하여야 한다.
국민임대주택의 경우 LH청약플러스를 이용해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고령자 등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분의 경우 옥천군 옥천읍 삼양로 38-2, 3층에 위치한 충북옥천 임대상담실에서 현장 접수 및 상담도 가능하다.
세부 신청 자격 및 일정은 LH청약플러스 또는 LH 대표번호(1600-1004)로 문의하여 상담할 수 있다.
박상철 기자
pgija@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