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로타리클럽 주관으로 교통안전 교육·다양한 체험관도 운영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군이 29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통한 군민 건강 증진과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제20회 진천군민 자전거 타기 대행진' 행사를 운수대통 생거진천 전통시장에서 열었다.

진천로타리클럽(회장 노상호)에서 주관하고 진천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진천군 생활체육 인구 확대를 도모함과 동시에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자전거 이용자라면 꼭 알아야 할 교통안전 교육과 참가자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관도 운영했다.

또한 자전거 이용자를 늘리기 위한 경품으로 자전거 100대, 통컵 3천 개를 배부했다.

진천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전거 신규이용자 유입은 물론 많은 군민이 자전거를 생활 교통수단으로 이용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건강한 생거진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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