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황인제 기자] 한국산업단공단(이하 산단공) 충청지역본부가 '외국인 투자지역 활력 충전 커피트럭'지원 행사를 진행한다.

충청남도와 산단공 충청지역본부는 6일부터 9일까지 천안, 천안5, 아산 탕정 등 외국인투자지역 입주기업 현장을 찾아 '외국인투자지역 활력 충전 커피트럭' 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다.

'외국인투자지역 활력 충전 커피트럭' 지원사업은 금년부터 충청남도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아 충남도내 3개 외국인투자지역을 순회하며 휴식시간과 점심시간 등을 활용해 약 800여명의 현장 근로자에게 감사의 음료를 전달했다.

충남 외국인투자기업 지원센터는 최근 천안 외국인투자지역 공동 셔틀버스 지원, 커피 트럭 지원 등 외국인투자기업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산단공 충청지역 최경용 본부장은 "충남도내 경제발전에 든든한 버팀목인 외국인투자지역 입주기업인, 근로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달한다"며 "앞으로도 외국인투자지역의 활력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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