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천안시 부시장 /천안시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 /천안시
[중부매일 황인제 기자]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이 12일 취임 2주년을 맞는다.

2021년 11월 12일 취임한 신동헌 부시장은 지난 2년간 박상돈 천안시장과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조직 화합과 조정자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했다.

또한 폭넓은 대인관계와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와 충남도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며 시정 발전에 큰 힘을 보탰다.

신 부시장은 유례없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시민 중심의 다양한 정책을 펼치며 복지, 환경, 경제 안전 등 행정 전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

충남 서산시 출신인 신동헌 부시장은 대전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농학과 학사와 서울대학교 도시계획과 석사를 졸업. 1회 지방고시에 합격해 1996년 지방환경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이후 충청남도 환경녹지국장, 기후환경녹지국장, 경제통상실장, 의회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신동헌 부시장은 "중앙 및 광역지자체와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시민이 행복한 천안을 조성하겠다"며 "또 그동안의 행정 경험과 지혜를 모아 지역 주요현안과 역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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