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학교가 최근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8회 대한민국 디자인 전람회'에서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 학생 43명이 수상하고 있다./남서울대학교
남서울대학교가 최근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8회 대한민국 디자인 전람회'에서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 학생 43명이 수상하고 있다./남서울대학교
[중부매일 황인제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가 최근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8회 대한민국 디자인 전람회'에서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 학생 43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남서울대는 국무총리상(금상) 1팀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은상) 2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 3팀과 특허청장상 1팀 등 전국 대학 중 최고의 성과를 기록했다.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 전국화, 손경민 학생은 생태계 보전의 필요성과 다양성을 표현한 '생태계 보호를 위한 지리산 생물 그래픽 디자인'을 출품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에는 최원, 백승민 학생의 '단청문양을 접목한 한국의 멸종위기 곤충 그래픽 디자인'과 조한빛, 홍지현 학생의 '서울의 진심을 담은 증류주 '서울진' 패키지 디자인'이 수상했다.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 이미정 교수는 "6년 연속 수상은 시각디자인에 대한 실용적 컨셉과 특화된 수업으로 나타난 결과"라며 "앞으로도 디자인 현장과 양산을 중심으로 한 수업 전개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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