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휘철 원로작가의 작품 '솔무덩이'
정휘철 원로작가의 작품 '솔무덩이'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지역 중진작가 27명이 참여하는 '2023 충주 중진작가 초대전'이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충주 문화창업재생허브센터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 화단을 중심으로 지역 미술계를 이끌고 독창적 예술세계를 펼쳐오면서 25년 이상 왕성한 작품활동을 이어온 만 60세 이상 중진작가를 대상으로 그들의 작품세계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미술협회 충주지부가 주최하고 충주 중진작가 초대전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초대전은 충주시민에게 과거와 현대의 다양한 예술세계를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충주지역 미술단체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해 지역 미술인들의 화합을 이끌고 창작열을 고취하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초대전에는 원로작가인 정휘철 작가를 비롯해 강덕자, 강병미, 강순원, 고기호, 류명희, 박인흥, 박현순, 오명원, 유성만, 윤승진, 윤은옥, 이계련, 이상숙, 이용우, 아종성, 임현규, 장명남, 전민숙, 전연숙, 전찬덕, 정인순, 정진수, 천애정, 최영숙, 한규남, 한창수 작가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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