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이 오는 12월 1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국립 슬로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공연을 개최한다.

2018년 이후 5년 만의 국내공연으로 국립 슬로박 오케스트라와 지휘자 다니엘 라이스킨(Daniel Raiskin), 반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자 선우예권이 함께 협연에 나선다.

이번 공연에서는 슬라브 음악의 아버지 드보르자크와 우크라이나 출신 작곡가 알렉세이 쇼어의 곡을 세계 최초로 초연한다.

알렉세이 쇼어의 피아노 협주곡 여행노트(Travel Notebook)를 선우예권과 함께해 더 큰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8번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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