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 영동군협의회느 4일 영동읍 아모르아트컨벤션에서 민족통일 영동군촉진대회 및 통일안보강연회를 열었다. / 영동군 제공
민족통일 영동군협의회느 4일 영동읍 아모르아트컨벤션에서 민족통일 영동군촉진대회 및 통일안보강연회를 열었다. / 영동군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민족통일 영동군협의회(회장 이호용)가 4일 영동읍 아모르아트컨벤션에서 '2023 민족통일 영동군촉진대회 및 통일안보강연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범군민적 민족통일 회원 화합을 위한 운동을 전개하고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민족역량를 배양하기위해 추진됐다.

각 기관·사회단체장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대회사 및 취임사, 축사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한반도 통일안보 라는 주제를 가지고 노근리국제평화재단 정구도 이사장의 안보강연회도 진행됐다.

대회를 통해 조국의 평화적인 통일을 위한 공감대 확산과 회원들의 마음속에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다시 한번 더 불어 넣어주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관내 모범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순서도 진행됐다.

이호용 회장은 "민족통일 사업을 다양하게 진행해 군민들의 올바른 통일관 정립과 평화통일의 의지 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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