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촉된 고문변호사는 강대영 변호사(강대영·김은정 법률사무소, 옥천), 박정훈 변호사(법무법인 우성, 영동), 유재풍 변호사(법무법인 청주로, 청주)이다.
해당 변호사들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군 또는 군수가 당사자로 되는 소송의 수행과 그 외 각종 군정업무와 관련된 법적인 사항에 대한 법률자문 및 법령해석을 지원하게 된다.
김연철 기획예산담당관은 "옥천군 고문변호사를 위촉함에 따라 복잡 다변화되는 법제 환경에서 군정업무 수행의 전문적이고 능동적인 대처로 행정의 신뢰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소송 및 행정심판 업무 수행 건수는 2020년 61건, 2021년 64건, 2022년 59건, 2023년 62건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옥천군은 올해 수행한 소송, 심판 내역 중 판결확정된 32건 중 29건을 승소해 승소율 90%의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윤여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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