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옥천군보건소(소장 육혜수)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인 '2024년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신규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측정기(블루투스 혈압기, 혈당기, 활동량계, 체중계)를 무상 지급해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건강관리서비스 미션을 실천하고 건강정보를 제공하며, 건강을 상담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2024년 7월부터 4천9백만원(국도비 60%, 군비 40%)의 사업비로 65세 이상 어르신 150명을 선정하여 비대면 건강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봉화 방문보건팀장은 "노인인구 증가로 만성질환자가 증가 추세에 있어 자가건강관리 사업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담팀을 구성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