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황인제 기자] 12일 오전 6시 16분께 대전 동구 대동의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승용차가 도로변에 설치된 전신주와 부딪히는 사고로 일부지역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운전자는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전신주가 파손돼 동구 대동, 자양동, 소제동 일대에서 정전사태가 빚어졌다.

한국전력은 사고 현장에서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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