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청주청원 출마… 17일 이재명 당대표 서면축사

17일 청주S컨벤션에서 '김제홍의 생각을 읽·다' 출판기념회가 열리고 있다. / 김제홍 강릉영동대 교수 제공
17일 청주S컨벤션에서 '김제홍의 생각을 읽·다' 출판기념회가 열리고 있다. / 김제홍 강릉영동대 교수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김제홍 강릉영동대 전 총장은 17일 '김제홍의 생각을 읽·다' 출판기념회를 마쳤다.

김 강릉영동대 전기과 교수는 내년 4.10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으로 청주청원 출마를 준비중이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사전공연, 축사, 저자 소개 영상, 저자와 북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김 교수는 "대학에서 수십년간 과학기술분야, 에너지분야 연구를 하면서 쌓은 ESG(지속가능발전)경영에 대한 전문성을 정치에 접목해 정치의 혁신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17일 청주S컨벤션에서 '김제홍의 생각을 읽·다' 출판기념회가 열리고 있다. / 김제홍 강릉영동대 교수 제공
17일 청주S컨벤션에서 '김제홍의 생각을 읽·다' 출판기념회가 열리고 있다. / 김제홍 강릉영동대 교수 제공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서면 축사를 통해 "김재홍 교수는 다년간 연구와 전문성으로 기후 위기, 에너지 위기, 지방 소멸의 위기 등 지금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해주실 것"이라며 "국가의 발전과 국민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노력을 보여주신 김 교수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한다"고 축하했다.

김 교수는 '김제홍의 생각을 읽·다' 책에서 정치, 교육, 외교, 농촌과 청년, 과학기술, ESG경영 등의 미래에 관한 생각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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