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유원대학교 뷰티케어학과(학과장 임은진 교수) 학생들이 지난 16일 열린 '대한미용학회 제37회 정기학술대회 및 작품전시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을 다수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서울 한성대학교 미래관에서 열린 이날 학술대회에서 뷰티케어학과 3학년 이재민 군이 작품 '동백꽃' 으로 최우수상을, 3학년 장윤정, 안지영, 최가현 팀은 '헤어샵 온라인 리뷰'를 주제로 한 연구로 논문 우수상을, 3학년 고은별, 홍서진, 조효정 팀도 '퍼스널 컬러 연구'를 주제로 논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임은진 교수(뷰티케어학과 학과장)는 "대한미용학회는 미용분야 등재학술지로 이번 학술대회 참가는 4년제 학사과정에서 학생들에게 미용 연구의 뜻깊은 경험과 이후 석박사 과정으로의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학생들의 노력과 성과를 의미있게 평가했다.

한편, 유원대 뷰티케어학과는 국내 대회는 물론 각종 국제규모 미용대회에 출전한 재학생들이 다수 수상하며(헤어, 메이크업, 피부, 네일아트 등) 미용교육의 메카로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K-MOVE 사업을 통해 학생들을 캐나다로 연수를 보내 해외취업으로 연결시키는 등 K-뷰티산업을 선도하는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윤여군 기자 yyg590@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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