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옥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현철)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전문지도연구회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문지도연구회는 농촌진흥청에서 전국 농촌진흥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해 55개회로 구성, 2,561명이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도 13개회 21명이 열성적으로 활동한바 그 공적이 인정되어 우수기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또한 '스마트농업' 연구회 활동으로 전문지도연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다영 지도사가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공무원들의 자율적인 지도역량 강화 조직인 전문지도연구회 활동과 높은 과제교육 참석률, 연구회 발전에 기여한 평가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모임체를 운영하여 지도공무원들의 전문능력을 높여나가 농촌지도사업 수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현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급변하는 농업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전문지도연구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옥천군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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