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림지 역사박물관 체험교실 모습. /제천시
의림지 역사박물관 체험교실 모습. /제천시

〔중부매일 정봉길 기자〕제천 의림지 역사박물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기는 공예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작가와 함께하는 겨울방학 체험교실'은 1월 13일~2월 3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의림지 역사박물관 교육실에서 진행한다.

체험은 ▲나전칠기 장신구 만들기 ▲코드백 만들기 ▲전통매듭 팔찌, 목걸이 만들기 ▲아담꽃비 만들기로 구성됐다.

운영은 하루 2회(1회: 13시~15시/2회: 15시30분~17시30분)다. 참여대상은 어린이 동반 가족으로, 회차당 보호자 포함 30명 이내로 진행하며 참가비는 당일 박물관 관람권 지참 시 무료다.

접수는 의림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 혹은 박물관 SNS에 게시된 링크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중이다.

시 관계자는 "평소 체험해보고 싶던 공예체험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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