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예비후보가 27일 제천·단양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정봉길
최지우 예비후보가 27일 제천·단양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정봉길

〔중부매일 정봉길 기자〕국민의힘 최지우(44) 예비후보가 27일 제22대 제천·단양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최지우 예비후보는 이날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천·단양의 뼈아픈 현실을 직시하고 제천·단양의 발전을 위해 국회의원이 되고자 한다"고 피력했다.

그는 또 "혁신도시 유치 실패, 기업도시 유치 실패 후 변화와 발전이 없는 제천·단양 주민분들은 상실감과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소통하는 정치인', '약속을 실천하는 정치인', '통합의 정치인', '일하는 정치인'이 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신념과 정신이 제천과 단양으로 이어질 수 있는 단 하나의 방법은 최지우"라면서 "제천·단양의 혁신과 변화를 위해 제천·단양의 주민 여러분들과 함께 발맞추어 걷겠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최 예비후보는 "제천·단양이 낳은 제천·단양의 아들, 대통령이 선택한 대통령의 참모, 제천·단양의 새로운 대안 '젊은 정치' 최지우와 함께 제천·단양의 변화에 동참하여 달라"고 호소했다.

제천이 고향인 최 예비후보는 화산초, 대제중, 제천고를 졸업해 대통령 법률비서관실 행정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당선인 비서실 (인사검증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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