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육회가 2일 오전 청주 충혼탑을 찾아 헌화·분향으로 신년 공식 업무의 시작을 알리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체육회
충북체육회가 2일 오전 청주 충혼탑을 찾아 헌화·분향으로 신년 공식 업무의 시작을 알리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체육회

[중부매일 이성현 기자] 충북체육회가 2일 오전 청주 충혼탑을 찾아 헌화·분향으로 신년 공식 업무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은 박해운 사무처장 및 간부직원들과 함께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에 참배하고 직원들과 함께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에서는 충북체육회 직원들의 모금으로 이뤄진 '충북체육사랑회'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된 가운데 도내 우수선수 4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윤현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민의 눈높이와 기대에 부응하는 체육행정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충북체육회는 올해 비전을 '대한민국 중심에 서는 충북체육'으로 세우고 4대 사업전략과 12개 추진과제를 설정해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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