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11·은 2·동 1 획득… 남자 초등부 종합우승

개신초 수영부 학생들과 홍금표 코치가 제46회 충청북도 교육감배 학생수영대회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개신초 수영부 학생들과 홍금표 코치가 제46회 충청북도 교육감배 학생수영대회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개신초등학교(교장 김호근) 수영부 6명(정은교 외 5명)은 지난주 열린 제46회 충청북도 교육감배 학생수영대회에 출전해 금빛 물살을 갈랐다.

개신초 수영부는 홍금표 코치의 과학적인 훈련을 바탕으로 초등부 남자 종합우승은 물론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메달을 따내는 기염을 토했다.

남초부 5학년 정은교(개인혼영 200m, 혼계영 200m, 계영 400m), 4학년 홍성준(혼계영 200m, 계영 400m, 개인혼영 200m, 접영 50m), 2학년 홍성민(혼계영 200m, 계영 400m, 배영 50m, 자유형 50m), 2학년 김태율(혼계영 200m, 계영 400m, 접영 100m)학생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초부에서는 4학년 김인서(자유형 50m, 접영 50m), 2학년 김윤서(접영 100m) 학생이 금메달을 획득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본인들의 역량을 마음껏 뽐냈다.

김호근 개신초 교장은 "교육감배 학생수영대회라는 큰 무대에서 우리 수영부 학생들이 이뤄낸 성과가 자랑스럽다"며 "수영부 학생들의 성실한 훈련이 만들어 낸 값진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실력을 발휘해주면 좋겠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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