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성원 기자］9일 18시30분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대천동대초등학교 학생, 교원, 학부모들의 초청으로 새해 응원 메시지를 담아 연주하며 2024년 예원학교와 선화예술중학교에 입학할 동대초 장하린, 손은지 양이 교향악단과 협연함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상임지휘자 정나라는 독일 빌레펠트 시립오페라극장 부지휘자 및 오페라코치와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지휘자를 역임하고 현재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번에 공연하는 충청남도 공립예술단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은 지방문화예술 발전과 충남도민의 정서함양을 목적으로 1990년에 창단된 국내 최초의 도립교향악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