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봉길 기자〕제천시 천남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 2023년 12월 28일~2024년 1월 11일까지 천남 파크골프장(환경사업소 부지 일원 조성 예정)의 선호도 조사를 펼쳤다.

이번 조사에는 총 6천384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그결과 5천465명이 긍정적 의견에 투표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시는 2만7천425㎡의 면적에 9홀 규모로 관리동 및 주차장 등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제천시 환경사업소는 인근에 파크골프장을 설치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악취 등으로 이용객 저하 및 민원 발생이 예상된다는 의견이 제기돼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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