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직원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 운영·고품질 종합검진 시행

'종합건강검진 협약' 체결 사진. /공주시
'종합건강검진 협약' 체결 사진. /공주시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시는 23일 시청 집현실에서 충청남도 공주의료원과 종합건강검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최원철 시장과 임수흠 충청남도 공주의료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7명이 참석해 공주시청 직원의 근무 능률을 높이고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건강검진을 추진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 주요 내용은 개인 맞춤형 건강검진프로그램 운영, 저비용 고품질의 종합건강검진 시행, 배우자와 직계가족까지 검진 대상 포함 등으로 건강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검진 결과 추후 개별 건강상담 등으로 연계 치료가 가능하게 했다.

오상록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협약은 공주시와 공주의료원이 의료접근성을 확대하고 저비용 고품질의 종합검진 기회를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공주시청 직원의 건강관리와 처우개선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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