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손수민 기자] 청주 향토유적인 단군성전이 원인을 알 수 없는 불로 전소됐다.
26일 청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2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의 단군성전에서 불이 났다.
불은 단군성전 재실 24.96㎡를 전소시키고 소방서 추산 1천8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발생시켰다.
불은 소방에 의해 2시간여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손수민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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