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충주시 곳곳에서 온정의 손길이 지속되고 있다.

충주 다온봉사회(회장 주유진)는 1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손수 담근 김치와 사골 육수를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구 60가구에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충주시 달천동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직능단체 대표 17명으로 구성된 월천회는 1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달천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태순)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충주문화새마을금고(이사장 김국태)는 1일 '사랑의 좀도리운동'으로 모은 쌀 10㎏ 30포와 라면 30박스를 대소원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정인)에 기탁했다.

충주새로남신경외과의원(원장 최원호)은 1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달하고자 화장지 90세트(150만 원 상당)를 연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복)에 기탁했다.

영신내추럴(대표 김미선)은 1일 홀몸노인들을 위해 김치 2천400㎏(1천560만 원 상당)을 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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