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당경찰서/중부매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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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손수민 기자] 청주에서 아내에게 흉기를 휘두른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상당경찰서는 5일 남편 A(60대)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밤 12시 37분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아내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허벅지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 부부는 별거 중으로 아파트는 B씨의 처형 집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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