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와 황영호 충북도의장이 5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AI 과학영농 원년 2024 선포식'에서 과학영농 생태계 구축을 다짐하고 있다. /충북도
김영환 충북지사와 황영호 충북도의장이 5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AI 과학영농 원년 2024 선포식'에서 과학영농 생태계 구축을 다짐하고 있다. /충북도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도가 2024년을 AI 과학영농의 대전환의 해로 선포했다.

도는 5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북 농업 대전환, AI 과학영농 원년, 2024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도는 중점 추진 5대 분야로 ▷AI 과학영농 ▷융합 新농업 ▷R&D 및 산업화 ▷AI 농업 인재교육 ▷농업의 세계화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발표했다.

선포식에는 김영환 도지사와 황영호 도의장을 비롯한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농가, 농식품업체 대표, 농업인단체장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환 지사는 "AI 과학영농을 추진하면 2028년 농가소득 6천만원, 도시농부 지원인원 30만명, 농식품 수출액 8억 달러 달성 등을 기대할 수 있다"며 "오늘 선포식을 계기로 지속가능한 AI 과학영농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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