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6일 북부시장, 청주여객터미널 청주대정류소 등 유동인구 밀집지역에서 '저탄소 명절 보내기'캠페인을 했다./청주시
청주시는 6일 북부시장, 청주여객터미널 청주대정류소 등 유동인구 밀집지역에서 '저탄소 명절 보내기'캠페인을 했다./청주시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시는 설 명절을 앞둔 6일 북부시장, 청주여객터미널 청주대정류소 등 유동인구 밀집지역에서 '저탄소 명절 보내기'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청주시청 기후대기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온실가스를 줄이는'저탄소 명절 보내기'라는 주제로 ▷명절음식은 먹을 만큼만 ▷장보기는 장바구니와 함께 ▷1회용품 사용 자제 ▷명절 연휴 쓰레기는 분리배출 등 탄소중립 실천수칙을 홍보했다.

캠페인은 청주시 홈페이지와 청주시 카카오톡채널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 오는 12일까지 전개된다.

시 관계자는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및 일회용품 사용 자제, 분리 배출 등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저탄소 생활 실천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방안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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