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102개소 시범 구축, 다중이용시설 5개소 확대 구축

청주시청 임시청사 /중부매일DB
청주시청 임시청사 /중부매일DB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시가 정보격차 없는 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공와이파이 확충에 나선다.

청주시는 오는 3월까지 노년층의 디지털 소외를 방지하기 위해 청주시 경로당 102개소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해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이들 경로당에서는 4월부터 데이터 걱정 없이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 및 노인복지 시설의 공공와이파이 확대를 검토하기로 했다.

다중이용시설에도 공공와이파이 인프라를 확대한다.

현재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장애인단기돌봄센터 등 다중이용시설 28개소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5개소를 추가로 선정해 구축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