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조합법인 녹색원은 7일 북이면에 생필품 51박스를 기탁했다. /청주시
영농조합법인 녹색원은 7일 북이면에 생필품 51박스를 기탁했다. /청주시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영농조합법인 녹색원은 7일 북이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생필품 51박스를 기탁했다.

기탁된 생필품 박스는 독거노인, 수급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내 저소득 51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숙희 대표는 "설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관혁 면장은 "꾸준히 북이면 소외된 저소득계층을 위해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후원품은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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