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체조 교실' 사진. /청양군
'아침체조 교실' 사진. /청양군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청양군보건의료원이 13일 지역주민들의 신체활동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아침체조 교실을 운영하면서 반가움을 사고 있다.

아침체조 교실은 평일 오전 6시부터 1시간 동안 청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전문 유산소 운동(에어로빅) 강사와 함께 경쾌한 음악에 맞춰 몸을 가볍게 풀어주는 동작과 쉬운 율동으로 가벼운 하루를 시작하는 촉매제로 작용하고 있다.

아침체조 교실은 2월부터 10월까지 9개월간 진행되며, 건강 체조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041-940-4533)에 신청하면 된다.

김상경 원장은 "아침체조 교실이 주민들의 신체활동 활성화와 건강한 운동 습관 형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건강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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