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케이션 지원 드라마 촬영… 해당 기간 중앙시장 휴무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오는 3월 2일부터 4일까지 청주시 상당구 중앙시장 사거리가 부분 통제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위원장 변광섭, 이하 청주영상위)는 로케이션 지원 중인 드라마 촬영과 관련해 구간별 통제를 예고했다.

이번 촬영은 중앙시장 사거리에서 청주공업고등학교로 이어지는 도로가 주 무대로, 해당기간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사전 차량 우회로 교통의 혼잡과 혼선을 최소화하며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제작사에서는 현재 통제 구간 인근에 사전 안내 현수막을 게시해 인근 주민과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구하는 중이다.

청주영상위는 "해당 기간 중앙시장이 휴무로 통행량과 이용률은 평소보다 적겠지만 시민과 청소년들의 방문이 많은 곳이니만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촬영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촬영 및 도로 통제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청주영상위(☏ 043-219-1278)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당 드라마는 미공개작으로 저작권과 관련해 작품명 등 상세정보는 공개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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