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종목 52명 출전

[중부매일 이성현 기자]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충북선수단이 종합 7위를 목표로 출전한다.

강원도와 경기도에서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 선수단은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아이스하키, 컬링, 빙상 5개 종목에 52명이 참가한다.

충북선수단은 종합 7위를 목표로 15일 농아인 여자 컬링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7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김태수 충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부상과 사고 없는 안전한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선수들의 땀과 노력 만큼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목표를 이루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전국 총 1천54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장애인동계체육대회 중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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