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와 음성상의 발전 위해 최선"

김형권 음성상공회의소 회장
김형권 음성상공회의소 회장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상공회의소 제9대 회장에 김형권 제이케이종합건설㈜ 대표이사(59·사진)가 선출됐다.

음성상의는 22일 상의 대회의실에서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김형권 제이케이종합건설㈜ 대표이사(59)가 참석의원 만장일치로 임기 3년의 제9대 회장에 추대됐다.

김형권 회장은 "국내외적인 경영환경 악화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회장에 선출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의 종합경제단체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회원기업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음성군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와 음성상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음성상공회의소 부회장, 음성군기업인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하였고, 음성신문 대표, 청주지검 충주지청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운영위원 등 지역사회에서 폭넓은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날 의원총회에서 부회장 5명, 감사 2명, 상임의원 14명이 함께 선출되면서 음성상의는 제9대 임원 구성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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