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6천400원까지 오른 뒤 2만5천550원으로 장 마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3일 오전10시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주사전자현미경 개발업체 ㈜코셈의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왼쪽부터 채남기 한국IR협의회 회장,홍순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이준희 코셈 대표이사,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3일 오전10시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주사전자현미경 개발업체 ㈜코셈의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왼쪽부터 채남기 한국IR협의회 회장,홍순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이준희 코셈 대표이사,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주사전자현미경(SEM) 전문기업 코셈(대표 이준희)이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였다.

23일 코셈 주가는 공모가 대비 162% 오른 4만2천원으로 시초가를 형성했다. 이날 장중 190% 오른 4만6천4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주가는 지속 하락세를 보이며 결국 59.69% 오른 2만5천550원에 장을 마쳤다.

코셈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천267.6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1만2천원~1만4천원) 상단 초과인 1만6천원으로 확정됐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2천518.4대 1 경쟁률로 집계됐다.

청약 증거금은 약 3조220억원이 모였다.

2007년에 설립된 코셈은 10만배 배율의 탁상형(Tabletop) 주사전자현미경을 개발하는 등 세계적 기술력을 보유 중이다.

지난해에는 가결산 기준 매출 137억원, 영업이익 19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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