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성장시키는 융복합적 상상력' 주제… 선착순 25명 모집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청주청원도서관은 2024년 퇴근길 인문학 '나를 성장시키는 융복합적 상상력'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퇴근길 인문학'은 낮 시간에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성인을 위한 야간 강좌다.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총 4회)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청원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조선일보 신춘문예 등단 이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현재 한남대학교 탈메이지교양교육대학 강의 전담교수인 성은주 시인이 진행한다.

도서관은 융복합적 생각과 질문으로 삶과 소통하는 방법을 익히고, 인문학적 자료와 관련 도서를 통해 변화와 성장의 기회를 갖겠다는 취지다.

청원도서관은 청주시민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수강 희망자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청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번 강의는 청주시 평생학습관이 운영하는 청주시민대학과도 연계된다. 수강 완료 시 수강생들에게 시민대학 강의 시간이 인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원도서관(☏ 043-201-4123, 412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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