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장관상 수상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가 2024년도 특허청 성과평가 결과 '매우우수센터'로 선정됐다./청주상의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가 2024년도 특허청 성과평가 결과 '매우우수센터'로 선정됐다./청주상의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가 2024년도 특허청 성과평가 결과 '매우우수센터'로 선정됐다.

28일 충북지식재산센터는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지역지식재산센터 총괄 워크숍'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매우우수센터'는 센터운영, 만족도, 성과창출 등 지표에서 최종평점이 95점 이상 등급인 센터다.

평가Ⅰ군(17개)과 평가Ⅱ(8개)군 통틀어 충북지식재산센터가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이번 수상으로 '전국 1위, 7년 연속 매우우수 및 우수등급' 이상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그간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충북도의 안전한 수출을 위한 권리화 지원(총 226건)과 함께 과반수 이상 높은 비율의 지역특화 산업군 대상 기업을 선발ㆍ지원해 지역산업활성화 및 기술보호에 기여해 왔다.

또, 도내 대학과의 ▷중견급 IPO상장 기업 공동 발굴 및 연계(충북대) ▷지식재산 관련 교육 공동개설(청주대) ▷영세기업 대상 디자인개발 재능나눔(충청대) 등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지식재산문화 창출이라는 우수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박치성 충북지식재산센터 센터장은 "우리 센터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들의 만족도를 높였던 사례가 좋은 결실로 돌아온 것 같다"며 "충북도, 청주시 등 지자체의 지원으로 7년간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