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봉길 기자〕단양군의회가 오는 5일~13일까지 제324회 단양군의회(임시회)를 개회한다고 4일 밝혔다.

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 단양군 작은 영화관과 단양 클레이 사격장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을 처리한다.

또 6일~8일까지 운영되는 행정사무감사 및 주요사업장 현지점검 사후관리 특별위원회(위원장 강미숙)에서는 △청소년수련관 리모델링 사업 △시루섬 생태탐방교 건립사업 등 총 47건의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 확인에 들어간다.

11일부터 이틀간 운영되는 조례안심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혜숙)는 △단양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집행부 조례안 8건과 △단양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 등 총 10건의 조례안을 심의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특위에서 결정된 주요 안건들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조성룡 의장은 "올해는 민선 8기 출범 3년 차로 군정의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는 중요한 시기이다"며, "군에 굵직한 사업들을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집행부와 합심해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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