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청룡동 맞춤형복지팀이 4일 2024년 생애전환기를 맞은 어르신을 방문해 복지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천안시
천안시 청룡동 맞춤형복지팀이 4일 2024년 생애전환기를 맞은 어르신을 방문해 복지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천안시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청룡동이 위기가구를 선제 발굴하고 지역 주민들의 생애전환기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만 65세 어르신과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을 추진한다.

청룡동 맞춤형복지팀은 가정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실태를 살피고 자체 제작한 노령층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안내문을 통해 2024년 변화하는 제도 및 서비스를 홍보했다.

출생신고를 마친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천안시 임신·출산·육아 가이드북의 큐알(QR)코드가 포함된 출산가구 맞춤형 복지상담 안내문을 우편 발송해 신규제도를 집중 안내하고 있다.

지난해 950여 가구를 상담 완료했으며 올해는 증가하는 복지 수요에 발맞춰 1천여 가구의 생애전환기 준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고혜경 동장은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헤 주민들의 생애주기별 필요에 맞는 서비스가 누락 되지 아니하도록 동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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