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서희 기자] 세종시 한솔동 통장협의회가 올해 1월에 발생한 한솔동 화재 피해 가정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성금은 지난달 5일 한솔동 행정복지센터 정음관에서 열린 '2024년 사랑의 떡 판매 행사' 수익금과 자발적 성금 모금을 통해 마련된 것이다.

전달된 성금은 화재 피해 세대의 시설 복구와 구호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임재긍 한솔동 통장협의회장은 "화재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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