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황인제 기자] (재)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작가의 작품 전시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미술 작품 향유 문화의 일상화를 위해 '2024 대전유스아트페어(DYAF 24)'의 참여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시각예술 전 분야를 공모하며, 신청은 11일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지역에 주소지를 두고있거나 관내 학교(초·중·고·대학교·대학원)출신 또는 최근 5년간 지역에서 전시 활동 실적이 있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작가(1985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이다.

공모 선정 작가에게는 오는 5월 '제3회 서울아트페어'와 7월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전시 및 작품 판매의 기회를 제공하며 작품의 판매 수익금 수수료 없이 전액 예술인에게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혹은 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전유스아트페어는 직거래 미술 장터 운영을 통해 지역 청년예술가들의 활동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9년부터 대전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대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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