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봉길 기자〕더불어민주당은 제천시의원 마선거구(교동·남현동·신백동) 후보자로 이정현 전 제천시의원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정현 예비후보는 지난 8일 배동만 전 제천시의장을 경선에서 꺽고 본선에 진출했다.

이 예비후보는 세명대학교 법정경찰학부를 졸업했으며, 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 자치분권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에따라 4·10총선과 같이 치러지는 기초의회 제천시 마선거구에는 정은택(새로운미래), 김정문(무소속) 등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하순태(무소속) 전 시의원도 출마의사를 밝히면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