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기 기자] 증평군은 점자 민원 업무 안내 책자 50부를 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2017년부터 책자를 제작, 시각장애인 민원 업무 편의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책자에는 관련 법령 개정에 따른 변경 사항 등을 반영했다.
또 ▷알아두면 편리한 민원 제도 안내 ▷주요 민원 서비스 ▷사회복지 서비스 안내 등 실질적인 민원 업무에 필요한 지원내용을 점자와 한글로 표기해 수록했다.
군 관계자는 "배려대상자 눈높이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민원 서비스를 적극 발굴하고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책자는 ▷군청 민원실 ▷읍·면 사무소 ▷군 장애인복지관 ▷장애인협회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김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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