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치 실현"… 15대·16대 이어 세번째 출마

개혁신당 청주흥덕 김기영 후보.
개혁신당 청주흥덕 김기영 후보.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22대 총선 개혁신당 청주흥덕 후보로 김기영 세종축산 대표가 공천을 받았다.

김 대표는 15대·16대 국회의원선거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 출마다.

김기영 후보는 "20년여간 주유소, 식당 등 자영업과 농업경영 등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생활정치를 국회에 접목시켜 실질적으로 국민에게 이익이 되는 정치활동을 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현재의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정치행태는 국가와 민족,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오직 진영논리에만 빠져 대립과 갈등만 하고 있다"며 "상생의 정치, 희망을 주는 정치를 하겠다"고 피력했다.

청주흥덕 총선은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국회의원(3선)과 이연희 민주연구원 상근부원장 중 경선 통과자, 국민의힘 김동원 전 아시아투데이 부사장, 진보당 이명주 청주지역위원장, 개혁신당 김기영 세종축산 대표 등 4파전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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