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 실무위원회로 구성

충북테크노파크(이하 충북TP)가 11일 경영전략회의와 연계한 제1회 정기 ESG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충북테크노파크
충북테크노파크(이하 충북TP)가 11일 경영전략회의와 연계한 제1회 정기 ESG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충북테크노파크

[중부매일 이성현 기자] 충북테크노파크(이하 충북TP)가 11일 경영전략회의와 연계한 제1회 정기 ESG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충북TP에 따르면 ESG 경영위원회는 전 부서의 직원이 참여하는 참여형 내부 위원회다.

전략부문, 환경(E)부문, 사회(S)부문, 거버넌스(G)부문의 4가지 실무위원회로 구성돼 ESG 경영 관점으로 다양한 의안들을 검토하고 경영과제를 발굴하고 있다.

각 실무위원회는 지난 2개월간 ESG 경영전략체계와 전략과제 고도화를 집중적으로 논의하여 ESG 경영기반을 재정비했다.

경영전략회의와 연계해 열린 이번 정기 위원회는 ▷도정정책-경영체계-ESG 경영전략의 정합성 검토 ▷기관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인프라 활용 방안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문화 고도화 전략 등 ESG 관점에서 다양한 현안 과제를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오원근 충북TP 원장은 "ESG 경영위원회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국제 수준의 경영시스템 고도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등 지역기업과 산업 육성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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