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이 13일 제빵봉사자와 함께 ‘행복 문성빵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천안시
천안시 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이 13일 제빵봉사자와 함께 ‘행복 문성빵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천안시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권숙자)은 13일 제빵봉사자와 함께 '행복 문성빵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해부터 주민자치회 제빵봉사자와 협업해 재능기부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2천25개 이상 빵을 구워 지원했으며, 매월 총 9회에 걸쳐 직접 구운 빵과 음료를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지원할 예정이다.

권숙자 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맛있게 빵을 드시는 분들의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일이 많도록 나눔봉사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은숙 문성동장은 "따뜻한 빵으로 나눔실천에 동참해 주신 행복키움지원단원과 제빵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우리 이웃에게 다양한 먹거리의 즐거움을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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