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성정2동 8개 자생단체가 천안축구센터 다목적광장에서 식목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천안시
천안시 성정2동 8개 자생단체가 천안축구센터 다목적광장에서 식목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천안시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성정2동 8개 자생 단체가 14일 천안축구센터 다목적광장에서 식목행사를 가졌다.

이번 식목 행사에는 성정2동 8개 자생 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

심은 나무는 닥나무 100주로, 한지를 만들던 성정2동의 역사와 유래를 재조명하기 위하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닥나무 식재 행사를 열었다.

성기만 발전협의회장은 "지난해 닥나무 100주를 식재했으나 고사한 나무가 많아서 추가로 식재를 하게 됐다"며 "이번에 심은 닥나무가 고사하지 않고 잘 자라 성정2동을 상징하는 나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구연 동장은 "올해는 선거가 있어서 미리 식목행사를 갖게 되었으며 협조해 주신 성정2동 8개 자생단체 회원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성정2동을 만드는데 함께 힘을 쓰겠다"고 전했다.

키워드

#성정2동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