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앞장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 G-테크벤처센터 전경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 G-테크벤처센터 전경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대학교 G-테크벤처센터가 최근 청주시 공모사업인 '2024년 창업보육센터 활성화사업'에서 지원하는 사업시행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충북대 G-테크벤처센터는 '청주시 BI기업역량강화지원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청주시 소재 지역기술창업자들에게 G테크창업보육프로그램을 통해 기술제품을 글로벌화해 투자연계 및 수출 지원을 해주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보조금 교부일로부터 오는 12월까지이며, 사업비는 2천400여만원이다.

G-테크벤처센터 정재욱 센터장은 "코로나 이후 체감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기술창업 기업에게 성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대 G-테크벤처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경영평가에서 12년 연속 S등급으로 선정된 우수한 창업보육센터이다. 현재 ㈜골든아워를 포함해 27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G테크창업보육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형 맞춤기업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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