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이 창의수업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연계 프로그램 '더+해봄'에 참여할 학교를 18일부터 모집한다.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이 창의수업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연계 프로그램 '더+해봄'에 참여할 학교를 18일부터 모집한다.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중부매일 황인제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오광열)이 창의수업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연계 프로그램 '더+해봄'에 참여할 학교를 18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 및 중학교 학급·동아리를 대상으로 25회 운영하며, 청소년 창작공간 '1216 해봄'을 활용해 양질의 메이커 활동과 디지털 드로잉, VR체험, 전자악기 연주 등 자율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메이커 활동은 머그컵, 열쇠고리, 에코백 만들기, 3D펜 활용 등 학생들의 수요와 흥미를 반영했으며, 참여 학교는 원하는 활동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원거리 학교를 대상으로 대전학생교육문화원-학교 간 안전한 이동을 위한 버스를 20회 지원할 예정이다.

상반기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업무포털 K-에듀파인에서 '공유설비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오광열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다양한 창의 활동 기회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에 귀 기울여 내실 있는 창작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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